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 신기해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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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는 이마트 문화센터에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주일에 한 번은,
이마트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굳이 살게 없어도 이마트에 방문하게 되면
장을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날도,
땅콩이 문화센터 수업이 끝나고
이마트 구경을 했습니다.

땅콩이와 저는 이마트 구로점에 가는데요.
이마트 구로점에는 1층에는 '노브랜드'가 있어요.

노브랜드는 가성비 좋은 품질들을
판매하고 있다 보니,
필수적으로 들린답니다.

이마트 구로점 노브랜드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 음료수가 보이더라고요.

그것은 바로..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 !!

저는 버블티를 너무 좋아하지만,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집 앞에 있는 카페에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버블티 마신지도 오래됐어요.

그런데 이마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버블티를 팔고 있다니!
이건 안 살 수가 없죠~

그래서 바로 구매해 봤습니다.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

가격은 1280원,
용량은 350ml,
칼로리는 207kcal입니다.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는
뚜껑 개봉하는 방법이 일반 음료와 달랐어요.
먹기 전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를
잘 흔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 뚜껑을 열고,
위에 튀어나온 부분을 안쪽 실링에 대어
돌려주면 뚜껑이 열려요.

처음에 그냥 생각 없이
일반 음료수처럼 뚜껑을 열려고 하는데,
잘 안 열리더라고요.
그래서 힘을 주어 락스 뚜껑 열듯 하니
그제야 비로소 뚜껑이 잘 열립니다.

뚜껑을 열면
완전 꼼꼼하게 실링처리가 되어있어요.
꼼꼼한 실링 처리가 되어있어서
완전히 밀봉된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 입니다.

집에 빨대가 있지만,
버블티를 빨아들일만한
큰 사이즈의 빨대가 없어서
바로 마셔봤는데요!
역시 달달구리한 밀크티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근데 신기했던 건 바로 버블이었어요.
버블이 기존에 먹었던 버블이랑
정말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니..
곤약 버블..?

비주얼은 바로 이렇게 생겼어요.

카페에서 즐겨 먹는 버블은
쫀득쫀득하면서
마치 떡을 먹는듯한 식감을 주는데,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
버블은 흐물흐물하고, 잘 으깨지는? 듯한
버블이더라고요.

아무래도 곤약으로 만들어서 그런 듯했습니다.

근데 곤약이면,
칼로리가 낮아야 하지 않나요?
근데 칼로리는 그렇게 낮지도 않으면서
맛이 없는 곤약 버블이라니..

차라리 칼로리는 포기하고
맛있는 버블이 들어가던가!

맛을 살짝 포기하고
칼로리를 잡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 점이 참 아쉬웠습니다.

요즘에는 설탕 대신 달달구리한 맛을 내는
스테비아, 제로슈가 등
다양하게 있는데 말이죠.

밀크티 맛은 좋았으나,
곤약버블에서 너무나 아쉬웠던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
이었습니다.

곤약버블티, 노브랜드 흑당버블밀크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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